2025. 1. 1. 14:00ㆍ데스크테리어 : 일반인의 시선
안녕하세요 여러분, 2025년 첫 글이네요.
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. 올 한 해도 행복과 성취가 가득하길 기원하며, 아름다운 순간들을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.
본론으로 들어가기 전, 먼저 데스크테리어의 중요성? 필요성?에 대해 제가 느낀 점을 간략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.
이 글을 읽고계신 여러분들도 어떠한 목표를 위해 책상에 앉았지만 정돈되지 않은 주변 환경 때문에 청소를 먼저 시작하신 경험이 한 번씩은 있으실 것 같습니다.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.
책상은 창의력과 생산력을 발휘하는 장소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일, 학습, 취미, 그리고 개인적인 성장을 위한 중심적 공간입니다. 저는 책상이라는 것이 단순 가구를 넘어 자기개발을 위해 꼭 필요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.
따라서 데스크테리어는 단순히 공간을 꾸미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도구를 효율으로 배치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는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집중력을 극대화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.
데스크테리어 전, 내 책상 아이템들은?
아래 사진은 데스크테리어를 하기로 마음먹기 전 저의 책상에 있던 아이템들입니다.
(책상 위치 변경 전 촬영한 사진이 없어 상품 이미지로 대체합니다.)

저는 컴퓨터 작업을 주로 하는 사람이기에 다른 물건들 없이 단순히 컴퓨터와 관련된 기기만 배치를 했었습니다. 또 위 사진에는 없지만 앱코의 헤드셋 'N550'과 헤드셋 거치대인 'HR500'도 책상 한 쪽에 배치를 했었습니다.
테크(전자기기) 쪽에 관심있는 분들이면 아시겠지만 위 아이템들 모두 저렴이 아이템입니다. 데스크테리어 하면 또 가격적인 측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, 위 아이템들로 셋업을 맞출 경우 얼마정도 할까요?
---------- 네0버 최저가, 2025년 1월 기준 ----------
모니터 (삼성S24R350) - 약 125,000원
모니터암 (NB F80) - 약 24,000원
마우스 (로지텍 g304) - 약 35,000원
키보드 (큐센 SEM-DT35) - 약 15,000원
스피커 (브리츠 BA-R90) - 약 24,000원
헤드셋 (앱코 N550) - 약 32,000원
헤드셋 거치대 (앱코 HR500) - 약 24,000원
총 279,000원입니다.
제가 위에 셋업을 맞춘지 3년정도가 넘었기에 조금 더 비싼 가격에 구매를 했을 겁니다. 다만 세월을 고려해도 30만원 중반대일 것 같네요.
데스크테리어 진행 전 책상의 위치
다음 사진은 데스크테리어 전 제 방의 구조입니다.

저는 국민평수 기준으로 제일 작은 방에 서재를 만들었습니다.
왼쪽 상단에 있는 건 작은 행거고 왼쪽 상단에 있는 ㄱ자 형태가 컴퓨터 책상입니다.
계획중인 책상 배치
다음은 제가 생각하는 새로운 배치입니다.

사실 행거 말곤 다른 가구가 없어 책상 위치만 변경한 상태이긴하나, 추후에 공간 분리를 통해 빈 공간들을 다른 공간으로 만들 생각입니다.
데스크테리어를 하신 분들을 보면 대부분 책상은 1600mm 이상의 크기를 사용하시더군요. 또 제가 참고했던 여러 미디어 자료들의 댓글을 보면 책상은 거거익선이란 말이 있길래 1800mm 크기의 책상을 구입하려고 합니다.
다음 포스트는 어떤 책상을 구매할 것인가에 대해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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